광주 북부소방서, 추석맞이 봉사활동 및 장보기 행사

- 코로나19로 어려운 전통시장 및 이웃돕기 위한 ‘릴레이 나눔 행사’

2020-09-27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엠마우스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으로 진행됐지만 모든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복지시설 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북부소방서 전 직원이 매월 일정금액을 모아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및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각 부서별 ‘릴레이 나눔 행사’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병행 추진하여 방문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동참했다.
      
이원용 북부소방서장은 “시민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울수록 함께 나눌 수 있는 품격 있는 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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