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8월 커플매니저 소득 TOP10공개 ‘1위 수익은?’

2020-09-20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8월 커플매니저들의 소득을 공개했다.

결혼정보회사 커플매니저는 좋은 배우자를 만나고 싶은 남녀 고객에게 결혼과 연애, 나아가 인생관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가연 관계자는 “세심한 성격과 뚜렷한 목표 의식을 바탕으로 꾸준히 활동한다면 고액의 연봉까지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지난 달 가연의 커플매니저 소득 1위는 17,032,280원이었다. 2위는 14,712,840원, 3위는 11,448,300원이었다. 4위는 9,080,840원, 5위는 8,798,740원이고, 6위부터 10위는 각각 7,823,710원, 7,729,740원, 7,296,080원, 7,158,380원, 6,932,800원으로 나타났다.

가연 김영주 대표는 “업계 특성 상 여성 근무자의 비율이 높은데 특히 결혼·출산·육아로 경력단절을 겪는 여성 인재를 위해 기회를 열어두고 있다”며 “커플매니저는 개인의 열정과 성과에 따라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는 직업이며, 아름다운 인연을 찾는 일에 성취감을 느끼고 싶은 분들을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0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자료에 의하면 2019년 기준 여성 고용률은 51.6%로 전년(50.9%) 보다 미세 상승했다. 그중 경력단절 여성은 169만9000명으로 전년 대비 8%(14만8000명) 감소한 추세를 보였다.

한편 ‘2017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가연은 본점과 지점 모두 경력단절 여성인재를 적극 기용하고 있다. 커플매니저 및 성혼컨설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기간 동안 별도의 교육비를 지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러 커플매니저는 상시 채용을 진행, 가연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채용사이트에서 확인 후 지원 가능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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