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연구기업 메가랩, 기존 제품 개선한 ‘메가톡톡 5.2 뿌유’ 신제품 출시

2020-09-15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메가랩에서 기존 제품인 메가톡톡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메가톡톡 5.2 뿌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제품에 향균에 대한 부분의 배합비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뿌유”는 기존의 캡슐코팅 제형 제품의 섭취시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위산과 열에 강한 마이크로바이옴 36종을 특화된 배합비로 구성함으로 뿌려서 편리하게 섭취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해당 제품에 함유된 특허수탁균 중 일부는 개별균주 실험시 PH 3의 강산성에서 생존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복합균주로 음식 조리시 100도씨의 온도에서도 일부 생존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음식과 음료와 함께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신개념 마이크로바이옴 제품이다.

특히 메가랩의 첨단기술로 찾은 다양한 효능의 새로운 균주가 포함돼 있어서 심각하게 유익균이 부족한 장 질환 환자의 장 건강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뿌유’는 항비만 효능으로 SCI급 미생물학회지에 게재된 바이셀라균주 등 새로운 13종의 특허수탁균이 포함돼 있으며, 1회 섭취로 13개 특허수탁균, 36종 마이크로바이옴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출시된 ‘뿌유’ 1차 제조수량은 인플루언서 경맑음과의 협업과 전문적인 큐레이션을 통해 출시 몇일만에 품절된 바 있다.

메가랩 제품개발담당 이영미 실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메가랩의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코스메틱 제품, 다이어트 보조제품, 생필품제품 등 다양한 H&B (Health and Beauty)제품 라인업으로 업그레이드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메가랩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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