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카시아, “민족의 대 명절 추석, 몸캠피싱 등 피씽 범죄 증가”

2020-09-14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가을의 한 가운데 달이라는 뜻을 지닌 한국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한국에서 추석은 여전히 중요한 명절이다. 추석 풍속이 현대적으로 바뀌며 차례와 성묘 등이 예전에 비해 많이 축소됐지만 그럼에도 약 3일에서 5일간의 연휴동안 많은 이들이 고향을 찾아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 스마트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몸캠피싱 범죄도 급증한다.

이런 이유로 모바일 보안 회사 팀카시아는 범죄에 취약한 추석 명절 기간 중 몸캠피싱 및 동영상유포협박과 같은 화상채팅에서 일어나는 각종 범죄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연중무휴 실시간 구제를 진행한다.

팀카시아 관계자는 “그간 명절 기간에 특히 피해자들이 급격히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다. 스마트폰 이용시간이 늘어나는 것이 주된 원인이며 디지털 범죄 피해 시 신속하게 IT보안가와 해결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팀카시아는 다가오는 명절 기간 내에도 유포 점검 강화에 나서며 범죄단의 협박에 대응하고 있다. 몸캠피씽 범죄의 원천적인 해결 및 몸캠피씽 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서다.

특히 집중 모니터링 근무 체계를 도입, 이번 추석 명절 몸캠피씽 피해자들에게 유포 차단 서비스를 진행할 방침이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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