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신가도서관,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 진행

- 정아은 작가 초청 강연, 독서 토론 프로그램 실시

2020-09-11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신가도서관에서 비대면 온라인 강연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독서의 달인 이달 26일 <엄마의 독서> <모던하트>의 정아은 작가를 초청해 ‘나를 찾아가는 여정, 자아탐구생활’을 주제로 온라인 강연을 실시한다. 

정아은 작가는 강연에서 읽기와 쓰기로 진정한 나를 확인하고, 타인과 관계의 초석을 다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밖에도 독서의 달 이벤트로 차 타고 책을 빌리는 주민들을 위해 ‘두 배로 대출 데이’ 행사와 독서 명언 책갈피 증정도 실시한다.

다음 달부터는 온라인 독서 토론 프로그램인 ‘독서공동체, 행복을 논(論)하다’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 3~5학년 대상의 ‘나의 행복을 찾아서, 진로 독서 토론’과 성인 대상의 ‘토론하는 스케치Book’이 온라인 플랫폼 ‘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아은 작가 강연은 이달 11일, 독서 토론 프로그램은 15일부터 광산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에서 참가 접수를 받는다.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가도서관에서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행복하고 안전한 독서 문화 생활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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