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로디, 원두커피 최대 3컵까지 추출가능한 ‘커피머신’ 출시

2020-09-07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 독일 로디는 가볍고 컴팩트한 사이즈로,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하면서 최대 3컵까지 한 번에 원두커피 추출이 가능한 커피머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된 커피머신은 커피가 직접 닿는 용기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했으며, 커피를 여과하는 필터는 반영구필터, 반영구필터를 빼고 종이필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냉수탱크의 물을 가열해 커피 위로 천천히 떨어뜨린 후 거칠게 분쇄된 커피 사이로 뜨거운 물을 통과시켜 커피가 추출되게 하는 타입으로 진한 커피 향이 가득한 원두커피를 간편하게 드립해 마실 수 있다.

추출 후 20분 동안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는 오토 보온 기능이 작동되며, 이후에는 바로 자동 전원 차단 기능으로 설정돼 과열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커피 추출 중에 드립커피를 시음해 볼 수 있도록 보조 추출 장치가 장착돼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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