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움건설, ‘보이는 건축상담’ 실시
2020-09-02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 제한이 늘어나며 언택트(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과 함께 기존 진행예정이던 건축박람회가 취소되는 등 대면상담이나 전화상담의 비중이 큰 건축업계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전원주택 전문 시공사 한다움건설은 기존 전화상담이나 대면상담의 틀을 깨는 ‘보이는 건축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이는 건축상담은 별도의 설치 없이 고객이 PC 화면을 통해 상담자와 실시간 상담을 진행한다. 이에 전화상담으로 이해하기 힘든 건축 공사 관련 내용을 자료 화면과 함께 보며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맞춤 견적 시스템을 이용해 고객이 원하는 내용을 적용한 건축비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다움건설 관계자는 “전화상담이나 대면상담에 한정되어있는 기존의 건축업계에서 언택트 서비스로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보이는 건축상담을 운영하게 됐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고객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트 건축 플래너, 맞춤 견적 시스템 등을 선보인 한다움건설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진행하는 ‘2020 중소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보이는 건축상담은 한다움건설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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