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 교육 실시

- 8월 24일~11월 30일, 컴퓨터나 스마트폰 이용 1시간 수강 - 코로나 영향으로 1년차 민방위 대원부터 사이버 교육 가능

2020-08-22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8월 24일(월)~11월 30일(월)까지 목포시 소속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코로나19관련 민방위 사이버교육 추진 지침」에 따라 기존 5년차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사이버교육을 1~4년차 대상까지 확대한다. 

목포시 민방위대원이라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인터넷 포털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www.cmes.or.kr)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 후 ‣임무와 역할 ‣인명구조 및 화재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의 교육을 받으면 된다.

진도율 100%,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70점 이상이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올해는 헌혈 참여 대원 및 재난봉사활동 참여 대원이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도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약 3개월간 실시되는 하반기 사이버교육을 끝으로 올해 교육은 마무리될 예정이며, 자세한 교육일정과 방법 등은 8월중 민방위대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