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산림보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화순지회 발기인 총회

[시사매거진/광주전남=최윤규 기자] 21일 (사)한국산림보호협회, 광주전남협의회(협의회장 김시환) 화순지회(지회장 정현택)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기인 총회는 자연을 보호하고 가꾸는데 뜻을 함께하며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자연환경을 물려줄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산림보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김시환 회장,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김희남 북구지회장, 목공예명인 이성진 강진군지회장, 여전화 장흥군지회장등 고문단,운영위원단,대외협력위원단,기술자문단 및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정현택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순지회는 전국의 산림을 푸르고 아름답게 가꾸는데 목적을 두고 뜻있는 발기인들이 오늘 총회를 거쳐 발대식을 통해 화순지역 산림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시환 협의회장은 “오늘 화순지역의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유능한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발기인 총회를 접하면서 광주전남지역 중 가장 활발한 산림보호 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그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산지정화 및 등산객질서 계도, 산불예방 및 방지운동, 산림내 불법묘지조성 금지운동, 산림병충해 예찰 및 방제활동 등을 전개할 것을 결의하고 기념촬영으로 발기인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