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앤피플, 무독성 친환경 출장세차 창업 선도

2020-08-20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찾아가는 세차장이 아닌 찾아오는 세차서비스, 즉 출장세차를 국내에 도입함에 따라 소자본창업 이 가능케 한 카앤피플이 이번에는 무독성 친환경 세차를 국내에 안착시켰다.

카앤피플의 세차방식은 기본적으로 많은 양의 물을 사용하는 물세차가 아닌 매우 적은 물을 사용하는 물절약형 친환경 스팀세차이다. 이는 단순히 씻어내기만 하는 것이 아닌 자동차에 서식하는 각종 세균을 99.9%살균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자체 개발한 스팀세차기로 고온고압 스팀세차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카앤피플은 이러한 친환경 스팀세차를 출장에 도입한 최초 기업으로 이번 대리점체계에서 가맹점 체계로 변경하면서 이러한 출장형 스팀세차를 한 차원 더 승화시킨 자연친화적 세차를 가맹점으로 전환한 기존 대리점에 적용하고, 최근에는 차량 바이러스케어 서비스를 국내에 도입해 자동차케어 업계의 선도적 기업으로 또 한번 인정받고 있다.

카앤피플의 자연친화적 세차의 특징은 타이어 드레싱제로는 글로스 블랙코트를 사용하며 휠케어는 원스텝 휠케어, 스티커 제거 등 각종 오염 제거는 올인원 클리너, 그리고 도장 면의 벌레 제거 등 단백질 제거는 버그 리무버와슬릭 왁스 등 세차 시공에 사용되는 모든 약제들을 무독성, 자연친화적 젤타브랜드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엔진룸 세척에는 딥 클리너를 사용하는데 이는 산화물질이 첨가되지 않아 엔진내부의 금속재질이 부식이나 변형을 최소화했으며 실내크리닝 시공에는 마찬가지로 자연친화적 원료로 개발된 퍼펙트 플러스를 활용하고 실내 마감제로는 매트 레더코트를 출시했다.

관계자는 “지난 달 출시한 이 같은 자연친화적 자동차 케어 시공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카앤피플 브랜드에 그린 이미지가 입혀지고 있다”며 “한발 더 나아가 전문가형 정식 바이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하여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자동차 바이러스 방역에도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카앤피플 창업은 점포가 필요하지 않는 무점포창업으로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창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밴드 ‘카앤피플 예비창업자 밴드’에서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