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케미칼, 집중호우 피해주민 위로 성금 기부

전라북도 선도기업으로 매출액의 일부를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

2020-08-20     오운석 기자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정석케미칼(대표 김용현)은 지난 19일 도내 폭우피해 주민의 조속한 복구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사랑의 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하였다.

김용현 대표는 “지역의 선도기업으로서 호우 피해를 본 지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산업단지에 위치한 ㈜정석케미칼은 2018년도에 전라북도 선도기업으로 지정되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매출액의 일부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사회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원전해체방폐물 안전관리 기술 개발' 업체 선정으로 정석케미칼은 첨단 도료 개발 외에 원전 해체라는 새로운 시장에 진입했다. 국내 원전 해체뿐 아니라 세계 원전 해체 시장에 진입할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괄목할만한 발전이 기대되는 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우수한 전북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완주군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고, 전주대학교, 완주중학교, 완주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공군 하늘사랑장학재단에 순직 조종사 자녀의 장학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1,32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역 재래(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 삼례재래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여 관내 재가 장애인 가정에 물품을 기부하였다.

또한, 최근 대한적십자사 법인 아너스클럽에 가입하여 5년 동안 총 1억 원의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