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창업 체인점 일미리금계찜닭, 120호점 돌파하며 경쟁력 입증

2020-08-19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자영업자들이 인건비 상승에 이어 코로나19, 장마 등 예상하지 못한 외부 요인이 직격타를 맞았다. 전국 소상공인 신용카드 매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까지 전년 대비 90% 수준을 유지하던 외식업 매출이 장마 이후인 하순에는 80%대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업과 숙박업 고용도 지난달에만 22만 5천 명 줄어들었다.

이처럼 자영업의 위기가 각종 지표로 드러나는 상황에서도 퓨전 찜닭창업 브랜드 ‘일미리금계찜닭’이 120호점을 돌파해 주목받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외식업 불경기에도 개설 매장 수가 전 분기 대비 10% 증가했으며, 가맹주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상생 정책을 펼쳐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착한 프랜차이즈창업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4년 연속 ‘소비자 선호도 1위 브랜드 우수 프랜차이즈 부문 수상', 2년 연속 ‘2018년 미래 창조 경영 우수기업 대상’, 프렌차이즈 창업 전문지 한식 분야 ‘100대 프랜차이즈’ 선정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름치즈찜닭과 저세상불찜닭 등 맛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이색 퓨전찜닭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스터트롯 출연진을 통한 릴레이 유튜브 먹방은 물론이고, SBS 드라마 '하이에나',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제작 지원 등 브랜드 홍보 및 가맹점의 매출 향상을 위한 활발한 마케팅을 본사 전액 지원으로 진행하며 경쟁력을 재고했다.

이에 요즘 뜨는 남자소자본창업 체인점을 찾는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일미리금계찜닭으로 이어지고 본사는 파격적인 창업 지원 혜택을 마련해 호평받고 있다. 특히 식당 창업이나 운영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3일간의 교육만 받으면 찜닭창업이 가능하고, 본사가 조리에 필요한 모든 레시피와 소스를 가맹점에 공급해 주방 전문 인력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서 초보 주부창업과 여성창업, 청년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일미리금계찜닭 본사는 10년간의 매장 운영 경험을 토대로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홀 판매와 포장, 배달 창업의 3중 수익구조를 갖춰 핫플레이스 상권부터 오피스 상권, 주택가 상권, C급 상권 등 전국 매장에서 높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신규 창업과 업종전환창업, 남자소자본창업 등 예비 가맹주의 상황에 따른 1:1 맞춤 컨설팅으로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