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비어&와인전문점 레드문, 수제맥주와 와인 접목시키며 성장세 기록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주점 창업 시장에서 최근 주목받는 주종이 수제맥주와 와인이다. 해당 아이템들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기성세대들의 전유물인 맥주, 소주, 막걸리 등 정통적 주종들을 제치고 높은 선호도를 기록하고 있다.
‘레드문’은 이와 같은 수제맥주와 와인을 접목시키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레드문은 기존 주점 창업 분야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인천 연수점을 비롯해 캠퍼스타운점, 센트럴파크점, 경북영주점, 인천 논현점 등 꾸준한 신규 가맹점 오픈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제맥주와 와인은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고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한 편에서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인해 가격 부담이 높을 것이란 선입견이 존재한다"며 "레드문은 이런 선입견을 없애며 오히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수제 맥주에 와인을 합리적으로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단순히 와인과 수제 맥주를 즐기는 것 외에 함께 어우러지는 본질을 이해한 곁들임 메뉴 구성을 포함시키며 고객 유입과 실적 상승에 큰 영향을 줬다.
‘레드문’의 브랜드 관계자는 “수제맥주 및 와인전문점 시장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블루오션’으로써 넓은 안목으로 두 가지 아이템을 결합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레드문’이 주목 받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남다른 맛의 경쟁력과 가성비로 ‘대중성’까지 접목하면서, 불안정한 시기에도 꾸준한 신규 가맹점 오픈 사례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레드문’은 원팩 조리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쉽게 조리가 가능한 여건을 조성해, 운영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전문 주방 인력 없이 퀄리티와 맛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인건비를 절감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