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깃집 창업 화로상회,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매출 상승 이어가

2020-08-14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무한리필 창업이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화로상회가 남다른 비결로 주목을 받고 있다.

화로상회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저렴한 가격으로 참숯에 구운 고기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참숯에 구운 고기는 비싸다는 고정관념이 자리잡혀있지만 화로상회는 이를 깨고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고기를 제공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보통 저렴한 무한리필 고깃집의 경우 고기 맛과 질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화로상회는 옛날생갈비, 통삼겹, 막창, 돼지껍데기 등 총 4가지 메뉴를 다양하게 갖췄는데도 최상의 맛을 유지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화로상회 맛의 비결은 철저한 육질 관리에 있다"며 "국내산이 아닌 수입육을 사용하지만 최고급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철저한 육질 관리 시스템하에 관리가 이루어지기에 국내산 못지 않은 맛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화로상회는 10여 년 전부터 개발해온 특제 양념을 사용하며 매일 오픈 30분전 직접 돼지갈비를 준비한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불황에도 고객을 유치하며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화로상회는 전매장 고객 만족도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장기적인 운영에 대한 안정성이 입증됐다.

또한 '노 마진 정책'으로 가맹본사 수익 공개가 투명하게 이루어지며, 가맹점이 유리한 로열티 방식을 갖췄다.

더불어 고깃집은 운영이 어려울 것이라는 고정관념과 달리 초보자도 운영하기 쉬운 원팩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화로상회 브랜드 관계자는 "화로상회는 무한리필 고깃집에서 참숯을 사용하면 안 남는다는 장사꾼 마인드를 뒤집어 가성비를 뛰어넘고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느 상권에 가도 고객들이 줄을 서는 이유다"라며 "불황 속에도 주목받는 고깃집 창업 아이템인 만큼 많은 관심 가져 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