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더샵 온천헤리티지 스퀘어, 일반 상업시설 잔여 호실 공급

2020-08-12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올해 1월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분양 중단을 결정하였던 부산 동래 ‘더샵 온천헤리티지 스퀘어’가 일반 상업시설 잔여 호실을 추첨제로 민간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곳 ‘더샵 온천헤리티지 스퀘어’는 기존의 전통 재래시장과 상생을 기반으로한 네트노믹스형 상가로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통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고 4천여세대의 ‘온천장 래미안(온천4구역주택재개발)’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규제 강화 정책이 이어지면서 오피스텔 상가 등으로 눈길을 돌리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경기침체 속에 상가들의 공실률 또한 높아지고 있는 도 사실이라고 전하면서 안정적인 임대 수요 확보가 가능한 풍부한 배후수요 및 주변업무지구 환경, 역세권 등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인지 신중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더샵 온천헤리티지 스퀘어’의 경우 온천장 래미안을 비롯한 주변 약 27,000여 배후세대 확보로 안정적인 임차수요 확보와 온천장 래미안 개발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새로운 테마거리 형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향후 매우 높은 프리미엄 자산가치까지 기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분양 홍보관은 견본주택 연제구 연산동에 있으며, 입점 예정 시기는 오는 2023년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