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씽 대응 ‘제로데이’ 피싱 및 동영상유포협박으로부터 구제 활동

2020-08-13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현대사회의 기술력이 발전됨에 따라 디지털기기 등 스마트기기들이 많은 발전을 이룩했다. 그 중 스마트폰은 빠른 속도로 보급화가 이루어졌다. 빠른 보급화가 이루어짐에 따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도 개발이 되었는데, 이는 이용자들에게 많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렇듯 편의성을 제공하는 한편으로는 각 종 범죄들로부터 쉽게 노출되었다. 스마트폰 안에는 다양한 개인정보들을 담고 있어 큰 피해를 입기 쉬워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사이버 성범죄에 해당하는 이른바 몸캠피싱(몸캠사기, 몸캠협박, 영통사기)이라 불리는 범죄수법에 많은 피해자를 발생시켜 이용자들을 불안에 휩싸이게 하고 있다.

몸캠피씽은 주로 남성을 대상으로 발생하는데, 수법은 이러하다.

타인의 사진을 도용해 피해자에게 접근하고 선정적인 문구들로 피해자가 음란행위를 실시하도록 만든다. 이러한 과정을 담아 ‘몸캠’ 영상물을 녹화하고 개인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APK파일이나 ZIP파일을 설치하게 만들고 이를 이용하여 동영상유포협박을 통해 금품을 요구하는 형식이다.

이에 대해 사이버 보안 전문 업체인 ‘제로데이’는 몸캠피싱 및 동영상유포협박 피해자들을 구제에 나선다.

‘제로데이’ 관계자는 “인터넷 협박 및 핸드폰 해킹 등을 활용한 영상물 유포 범죄 및 몸캠피씽들은 온라인을 매개로 삼아 범행이 발생하기 때문에 일각을 다투는 사안이다.”라며 “당사는 몸캠피씽(연락처해킹, 카톡사기, 라인사기)에 즉각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연중무휴로 상담센터 및 대응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제로데이’는 동영상 유포 협박 피해 방지 솔루션을 통해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해 온 업체로 피해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시각인 오후 6시부터 오전 3시까지 집중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