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진해기지사령부, 군·경 합동 대테러 훈련 실시
2020-07-31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사령관 준장 강성희)는 “30일 국방과학연구소(이하 ‘국과연’) 해양기술연구원에서 진해경찰서와 함께 군·경 합동 대테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와 해군특수전전단, 진해경찰서 등 총 100명의 병력이 참가해 테러상황 발생 시 군·경 합동 대응능력 향상과 대테러부대의 초동조치전력 임무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훈련은 국방과학연구소 해양기술원에 침투한 테러범이 건물 내 도주 및 인질 억류한 상황과 더불어 건물 외부에서 미상의 연기가 식별되는 화생방 위협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