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민·관 합동 교통질서 캠페인 실시

2016-04-19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지난 18일 금곡동 금곡사거리 앞 횡단보도와 인근교차로에서 「민·관 합동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남양주시와 모범운전자회, 남양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전자들의 신호위반, 안전띠 매기, 과속·난폭 운전 금지 홍보 현수막과 어깨띠로 출근길 운전자들의 의식을 환기시키며 오전 7시 30분부터 한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동완 교통도로국장은 “이 같은 교통질서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손용봉 남양주 모범운전자회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예방 및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사명감을 가지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