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의회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 정기총회

- 후반기 신임 송창권(대표), 문경운(부대표) 의원 선출

2020-07-30     김광수 기자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은 7월 28(화)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의원휴계실에서 2020년 7월 후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대표 송창권의원, 부대표 문경운 의원 등을 선출하고, 회칙 제정, 연구사업 계획 승인 등의 안건을 소속 회원의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차원에서 제주의 해양에서 차지하는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 하여 한·중·일 연안국의 공유하는 동중국해 및 남북평화 협력이 급변하는 시대에 국·내외 해양정책 및 전략 연구 활동을 통한 대안제시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 10대 의회때 창립(좌남수 대표의원)되어 운영하여 왔다.

현재, 포럼 회원은 송창권 대표, 문경운 부대표와 함께 강시백(교육위원), 강연호(미래통합당), 고용호(더불어민주당), 김희현(더불어민주당), 문경운(더불어민주당), 박원철(더불어민주당), 좌남수(더불어민주당), 안창남(무소속), 이승아(더불어민주당)의원 등 제11대 도의회의원 10명이 함께 활동할 계획이다.

신임 송창권 대표는 제주도민의 해양주권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형 의원연구모임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급변하는 해양관련 해양경제생태계 구축 및 제주형 뉴딜 활성화 방안 등 제주관련 현안 문제를 적극적으로 찾아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