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짐벌로 알려진 피미팜 짐벌 카메라 국내 출시

2020-07-24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일반인들도 영상을 업로드해 일상을 공유하는 시대인 요즘, 1인 미디어를 위한 피미팜 짐벌 카메라가 국내 출시되어 화제를 얻고 있다.

손바닥만 한 사이즈의 피미 짐벌 카메라는 작고 가벼워 언제 어디서든 들고 다닐 수 있는 것은 물론 조작이 쉽고 간단해 금방 손에 익힐 수 있어 막 시작한 유튜버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내장된 WI-Fi와 블루투스를 통해 피미팜 짐벌 카메라와 연동하면 피미팜의 기능은 더욱 늘어나는데, 영상을 촬영하는 중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미리 보기, 원격 조정, 전송이 가능하며 영상을 바로 편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단순히 영상을 촬영하는 것뿐만 아니라, 촬영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는데, 지정한 인물을 따라가며 촬영하는 스마트 트래킹 모드, 멋진 효과와 배경음악을 제공하는 스토리 모드 등 10가지가 넘는 촬영 모드가 있기 때문에 피미팜 짐벌 카메라 하나로도 전문 장비 없이 영화 같은 멋진 장면을 연출해 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울트라 와이드 렌즈는 촬영하는 모든 장면을 보다 넓고 크게 담아내 사람이 보는 것 같은 생생함을 전달하며 Hisilicon의 최신 버전 ISP 알고리즘 칩과 결합된 4K UHD 초고화질 이미지는 작은 디테일까지 뚜렷하게 담아내 그 어떤 촬영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최근 일상을 기록하는 브이로그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고가의 영상 제작 제품 없이도 쉽게 촬영, 편집을 할 수 있게 되면서, 피미팜 짐벌 카메라 관심이 높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