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맨남성의원, 메트로 9호선 노동조합과 MOU 체결
2020-07-24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트루맨남성의원(대표원장 양기훈)이 메트로 9호선 노동조합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메트로 9호선 노동조합 박기범 위원장과 트루맨남성의원 양기훈 대표원장, 트루맨남성의원 강남점 이병우 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식순에 따라 협약서를 교환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을 적극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메트로 9호선 노동조합원 본인 및 직계 가족이 트루맨남성의원 전국 11개 지점에서 진료 비용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우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조합원 본인 확인을 위한 조합원증이 필요하다.
이병우 트루맨남성의원 강남점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의 교통 편익을 위해 헌신하는 메트로 9호선 노동조합 임직원과 가족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형식적인 협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호 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인연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병우 원장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협약을 활발히 추진해나갈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