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F환경회복포럼, ROTC 제주특별자치도지구회 제주환경 지킴이 앞장 협력 결의
제주자연유산 보존 및 청정 제주를 위한 캠페인 지속적으로 펼칠 것
2020-07-24 김광수 기자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사)GJF환경회복포럼(이사장 김형규)과 대한민국 ROTC 제주특별자치도지구회(회장 김관배)가 7월 23일(금) 오후2시 한라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양대단체의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고 적극 협력을 결의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제주의 환경회복 및 환경교육 공동연구, 청정제주지킴이 교육과 인증에 대한 공동 사업 진행, 마을 공동체의 연계방안, 인도주의 활동 후원자 모집을 위해 상호협력 및 상생을 위해 개최됐다.
대한민국ROTC제주도지구회와 GJF제주환경회복포럼는 공동으로 협약을 통해 제주자연유산 보존 및 자연보호 활동과 청정 제주를 위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형규 이사장은 "안전이 전제돼야 환경도 있는 것"이라며 "ROTC단체는 우리 환경단체의 부족한 면을 채우며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오는 11월 말 경 협약식을 맺은 단체와 함께 포럼을 열 계획“이라며 "대한민국ROTC제주지구회는 그 상징성만으로도 든든한 제주환경 지킴이 역할을 것이다. 함께 청정 제주를 가꾸는데 온힘을 발휘하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