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차한결 인터뷰,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다“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성대 수술로 활동을 중지했던 싱어송라이터 차한결이 회복을 마치고 팬들 앞으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가수 차한결은 최근 근황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얘기했다.
Q. 너무 오랜만이다. 새 앨범 준비 작업은 잘되가고 있는가?
A. 새 앨범 준비는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하루하루 바쁘게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Q. 이번 앨범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 하자면?
A. 이번 앨범은 내가 해왔던 것과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골고루 보이고 싶어 그것들을 적절하게 섞어 여러 가지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걱정반 기대반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
Q. 앨범 작업 이외의 본인의 취미가 있다면?
A. 운동이다. 요즘 살이 좀 붙어서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서 매일 운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으로 인해서 좋아하는 농구는 못하지만 헬스와 홈트레이닝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
Q. 그 외의 최근 일상생활은 어떤 것을 하고 있나?
A. 요즘은 집, 작업실, 운동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러다가 가끔 바람이 쐬고 싶어질 때면 한강에 산책을 다녀오기도 하고 상수동블루스라는 제가 자주 가는 단골집을 찾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있다.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A.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최근 고민을 많이 하게된다. 부족함이 많지만 팬들과 조금 더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해 소극장 공연, 카페공연, 버스킹을 통해 최대한 가까이서 소통하고 귀 기울이고 싶다. 또 좋은 에너지를 받은 만큼 좋은 곡을 만들어서 위로도 해주고 한편으로는 바쁜 일상속에서 휴식과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
Q. 끝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A. 최근 코로나19로 인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여 본인 건강 꼭 챙기시길 바란다. 저의 음악을 기다려주고 사랑해주는 팬분들게 항상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더 좋은 음악을 들고 찾아뵐테니 건강관리 잘하면서 기다려주시길 바란다.
“팬 여러분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끝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밤낮 없이 고생하시는 의료진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하고싶다”
음악을 사랑하는 아티스트 차한결은 본인만의 색을 입힌 음악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