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하동사무소,「제13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참가로 투자유치 활력 제고
-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대송산단 투자유치활동 펼쳐 - 향후 유치업종 확대를 통해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적극 대응 계획
2020-07-21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청장 김갑섭) 하동사무소에서는 “하동군과 함께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제13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에 참가하여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요람인 창원에서 열리는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기계류 전문 전시회로서 기계산업 마케팅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확산사태에 대응해 철저한 방역조치 아래 개최될 예정으로 약 120개 업체가 참가해 공작기계, 공장자동화기기, 금속가공기기, 측정기, 로봇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다.
하동사무소에서는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지원제도 안내와 함께 대송산단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특히, 지역집중유치업종 및 첨단업종의 경우 분양가액의 최대 30%까지 지원하는 하동군의 파격적인 입지보조금 제도를 적극 설명하여 투자유치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한편, 준공을 앞두고 있는 대송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유치를 위해 기존의 금속가공제품제조업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에너지, 신소재 및 첨단산업 분야 등 향후 유치업종 확대를 통해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