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바이, 고양이 헤어볼 개선 위한 ‘헤어볼케어’ 출시

2020-07-16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고양이는 깨어있는 많은 시간에 몸을 핥으면서 털을 고르는 그루밍에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이 과정 중에 고양이는 많은 양의 털을 삼켜 대부분 배설되지만, 일부는 위장에 모여 털 뭉치인 헤어볼을 형성하게 된다. 문제는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한 헤어볼은 고양이의 위 점막을 자극하여 소화 장애를 유발하고 심한 경우 장폐색으로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다.

고양이가 온몸을 비틀며 헤어볼을 게워내어 배출하는 모습은 매우 고통스러우며 실제 고양이의 3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소화 질환이 대표적이다. 실제로 다양한 연구에서도 고양이의 잦은 구토를 가볍게 보지 말고 이에 따른 관리가 매우 부각되는 현실이다.

최근 고양이 헤어볼 배출 및 소화 개선 조성물을 개발하여 닥터바이에서 특허 소재를 적용한 고양이 전용 헤어볼케어를 출시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헤어볼케어는 헤어볼 배출, 소화계 건강, 헤어볼 생성 예방 등을 감소하며, 의약품이 아닌 건강기능 식품 소재라 꾸준히 섭취를 통한 관리가 가능하고 무엇보다 저염 설계되어 예민한 고양이의 건강관리에 적합한 제품이다.

한편 닥터바이 관계자는 시중에 다양한 고양이 영양제가 있지만, 연구기반의 제품이 드물고 인증된 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은 더욱 부족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한편 닥터바이 헤어볼케어는 연구기반과 더불어 ISO 인증시설에서 엄격하고 까다롭게 제품을 생산하여 믿고 급여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닥터바이는 기술신용평가(TCB)를 통해 기술평가 T4 등급을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국가에서 인증한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 및 기술력을 인정받아 1년만에 벤처인증을 획득했다.

닥터바이는 다양한 고양이 영양제, 강아지 영양제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홍콩과 몽골에 수출되어 현재 미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에 수출예정으로 해당 제품은 닥터바이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