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모아, 919회 2등 당첨회원 로또 공개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로또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지난 11일 추첨한 제919회 로또복권 당첨번호는 9, 14, 17, 18, 42, 44에 보너스 번호 35로 나왔다. 이 같은 로또의 1등 당첨 확률은 814만 6,060분의 1의 확률로, 이는 벼락을 맞고 사망할 확률 428만 9,651분의 1의 약 두 배에 달하는 수학적으로 희박한 확률이다. 

제919회 로또 당첨자 조회 결과 5명이 1등 영예를 안아 43억515만원을 받게 된 가운데 로또모아는 2등 당첨자 회원 배출 소식과 함께 당첨 로또를 공개했다.

로또의 역대 당첨번호 누적통계를 분석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또모아'에서는 25단계 압축필터 프로세스 시스템을 이용해 1등 당첨 예측 조합을 시뮬레이션 한다. 

역대 로또 당첨 누적통계분석을 통해서 가능해지는데, 앞에서 설명한 랜덤워크 시스템의 첫번째 단계로 과거 당첨조합을 수집해 조합통계를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누적통계분석을 바탕으로 평균 회귀이론을 적용하면 각 숫자와 패턴별 출현 빈도를 알 수 있는데, 이는 또다시 그룹핑통계(숫자패턴, 연번패턴, 색상패턴 등)으로 출현빈도가 높은 그룹별로 분석 단계를 압축한다. 

이 같은 일련의 과정을 거쳐서 고액 당첨 확률이 높은 숫자를 조합하는데, Ai 단계별 엔진 필터링을 뿐만 아니라 전문 분석가의 통계분석이 동시에 진행된다.

로또모아 관계자는 “로또 당첨 번호는 무작위로 추출되는 번호이기 때문에 누적통계만을 분석해서는 원하는 답을 얻기 힘들다. 이에 과거 전반적인 출현경향을 확인하고 단기적 추세와 장기적 추세를 분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VIP 1등당첨 특별관리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간별, 색상별, 번호별 분석, 미출현 번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로또모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