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렌스, “돌잔치장소 및 행사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단독행사로 진행해요”

2020-07-11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돌잔치 브랜드 플로렌스 파티하우스가 전국 매장의 사회적거리두기를 더욱 견고히 할 방침이다.

플로렌스 파티하우스는 일산점, 영등포점, 의정부점, 송파점 등 전국적으로 직영점으로 운영 중이며, 이어 지난 4일 김포 구래동에 프리미엄 매장을 오픈하면서 보다 철저한 안전수칙을 강조하며 사회적 거두리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플로렌스 관계자는 “매장마다 소독기계를 비치해 매 타임 소독을 진행했으며, 소독을 담당하는 직원의 정과 부를 설정해 고객 안전에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면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만전을 기하면서 현재 전국 매장에서 단 한번도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돌잔치 시장에서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플로렌스는 보통의 경우와는 달리 단독홀, 비대면 예약제, 코스요리 방식으로 운영하며 입장 하객 방역 관리를 좀 더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발열체크는 물론, 테이블 거리두기, 방역을 위한 하객테이블 레이아웃 변경 등 행사 진행의 모든 면에서 고객안전, 매장안전에 집중하고 있다.

플로렌스는 현재 돌잔치 등 행사 관련 시장이 크게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더욱 철저한 방역 관리만이 첫 아이의 돌잔치를 안전하게 치르고 싶은 고객의 신뢰를 얻고, 안정적인 브랜드 운영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마음으로 코로나19 이후에도 단독홀 운영 등의 방침을 유지할 계획이다.

7월 이후 돌잔치를 단독홀에서 진행할 경우 식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는 신림점, 가천대점, 군포산본점, 하남점 등 전 지점에서 동시 진행되며, 소수의 인원인 10명도 고급 돌상차림과 안전한 코스요리 등이 제공되어 풍성한 행사를 치를 수 있다. 보증 인원에 대한 부담 없이 안전하게 소규모돌잔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집에서 홈파티로 진행할 경우 각 매장 별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플로렌스 홈파티 서비스’는 10가지 메뉴로 구성된 5인분 파티 음식을 99,500원 패키지로 제공하며, 파티의 특성에 맞는 메뉴 선택과 특별 메뉴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이나 전화를 통해 주문한 음식은 당일 take out이나 퀵 서비스를 통해 받을 수 있다.

플로렌스는 ‘좋은 기업, 1등 브랜드’라는 슬로건으로 일괄적인 요리 맛 유지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왔으며, 지속적인 파티 메뉴 R&D 투자와 고객관계관리(CRM)를 실천해 온 파티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