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합회 사외이사 정기모임 성황리 마쳐
관계자 43명 참여...추후 조직확대 힘쓴다
2020-07-06 김태훈 기자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는 지난 4일 경기도 파주 '흔적' 레스토랑에서 2020년 상반기 한국기자연합회 사외이사 정기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43명의 이사 및 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외이사 최은미 교수의 사회로 모임이 시작됐다.
시작에 앞서 많은 사람들의 모임에 정부의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열화상 체온계를 설치하고 방역 시스템을 가동시켜, 참석자들이 안심하고 모임을 갖도록 조치를 취했다.
이창열 회장은 인사말에서 "더 많은 사외이사 영입과 언론매체 회원들을 영입해, 전국에서 최대의 언론단체인 한국기자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어, 밝고 명랑한 정의사회 실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문기주 명예총재는 "진실은 다변도 아니고 영원한 침묵도 아니다. 그것은 소리없이 행해지나 언젠가는 표현되어지며, 공인되어가는 긴 수명을 가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처지에 있는 관계자들을 위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후 신규 사외이사 전종채(주식회사 씨드종합건축 회장), 이종윤(사단법인 한국가수협회 중앙회장), 노명석(태진(닥터세바) 대표이사), 이선우(주식회사 화인 대표이사), 최은미(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에 대한 사외이사 위촉장 및 위촉패 수여가 있었다. 저녁 만찬과 기념촬영을 하며, 정다운 모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