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재미있고 학교 가는 게 즐거워졌어요”

해피브레인 학습치료프로그램, 교육계에 비상한 관심

2008-12-16     남윤실 기자

해피브레인은 ‘건강한 두뇌, 재미있는 공부, 행복한 학생을 만든다.’는 기치 아래 설립된 회사로 한의학, 뇌 과학, 최면 이론 이렇게 세 개의 학문을 결합해 만든 ‘해피브레인 학습치료프로그램’을 선보여 교육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피브레인(www.happybrain.biz/신홍근 대표)을 찾아 가 학습치료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해피브레인의 본점이자 신홍근 대표가 운영하는 평화한의원을 비롯해 강서점 동의보감 한의원, 방배점 이정훈 한의원, 서대문점 진성 한의원, 영등포점 신세계 한의원, 그리고 부산 해운대점 우리아이두뇌청 한의원이 있다.

다년간의 연구와 노력으로 이뤄낸 결정체
해피브레인은 다년간 경험을 가진 한의학 전문의들이 모인 네트워크 한의원이다. 서울에는 해피브레인의 본점이자 신홍근 대표가 운영하는 평화한의원을 비롯해 강서점 동의보감 한의원, 방배점 이정훈 한의원, 서대문점 진성 한의원, 영등포점 신세계 한의원, 그리고 부산 해운대점 우리아이두뇌청 한의원이 있다. 이렇게 네트워크를 이룬 까닭은 축적된 의학지식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신홍근 대표는 “아이들의 씩씩한 모습, 웃는 모습을 생각하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내적인 문제, 외부환경의 요인 등의 이유로 마음이 점점 멍들어 가는 아이들이 늘고 있어 마음이 아픕니다. 이러한 아이들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고 재미있게 공부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해피브레인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해피브레인 학습치료프로그램을 가까운데서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네트워크 한의원을 더 넓혀나갈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한의학, 뇌과학 최면이론이 만나 탄생
두뇌계발 및 학습능력 증진시킬 수 있는 해피브레인 학습치료프로그램은 세 가지의 학문의 결합되어 만들어 진 신개념 학습치료프로그램으로 치료과정 또한 세 개의 학문의 장점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첫 번째 한의학(한방의학&뇌 영양학)은 두뇌 각성침, 공부의 신 공신환(工神丸), 뇌 영양식품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이뤄진다. 두뇌 각성침은 아주 가는 침으로 통증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고 두뇌를 각성시키며 뇌의 과도한 긴장을 풀고 침체된 뇌가 활력을 찾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공신환은 의약품 안정성 검사를 통과한 제품으로 장기간 복용해도 안정하며 특허등록 상표이기도 하다. 머리가 좋아지는 총명탕 처방에 전래비방과 특효처방 및 뇌 영양제를 보강한 제품으로 마음을 편하게 하고 스트레스 내성을 높여서 공부와 시험에 대한 불안과 긴장을 줄여주며 두뇌와 신체의 상호 균형과 조화를 통해 공부를 위한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두 번째 뇌과학으로는 뉴로 피드백 두뇌훈련과 속청-속독훈련을 통해 IQ증대, 뇌 회로의 활성화와 청각·시각회로를 강화한다. 신홍근 대표는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양쪽 뇌를 모두 발달시킬 수 있는 전뇌교육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좌뇌 기능만을 강조한 지금까지의 학습지도의 비효율성을 진단하고, 좌·우뇌의 균형 있는 발달할 수 있도록 돕는 좌우 뇌 균형 훈련이 필요하며 휴식 주의 집중 등의 밸런스 훈련 등도 함께 이뤄져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더불어 속청-속독 훈련도 병행해서 이뤄지는데 먼저 속청훈련은 보는 것보다 듣는 것이 뇌에 빨리 전달되며 빠른 배속으로 들으면 뇌세포간의 네트워크 형성이 잘되어 집중력 향상은 물론 기억력 증진과 두뇌계발까지 이룰 수 있다. 또한 속독훈련은 글을 빨리 읽되 정독으로 읽은 것과 동일하게 내용을 100% 이해함은 물론 동일한 시간 내에 보다 많은 정보를 습득하여 경쟁력을 갖도록 돕는다.

   
▲ 해피브레인 학습최면은 평화한의원과 대한한방최면의학회의 오랜 연구를 거쳐 만들어진 안정성과 실효성이 뛰어난 학습능력증진 최면으로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하고 기타 학습능력을 증진시킨다. 그 외에도 자신감, 긍정적인 태도와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자라게 도와준다.

안정성과 실효성이 뛰어난 학습능력증진 최면
특히 해피브레인을 주목할 점은 마지막으로 소개될 심리학적 치료방법(학습최면 & NLP)이다. 해피브레인 학습최면은 평화한의원과 대한한방최면의학회의 오랜 연구를 거쳐 만들어진 안정성과 실효성이 뛰어난 학습능력증진 최면이다. 기존의 최면이론에 한의학적 원리와 최신 뇌 과학의 성과를 포함하고 각 개인의 현재 학습상태와 성격, 환경, 체질에 따라 각기 다른 처방암시를 한다. 이런 차별화된 개인 처방암시를 통해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하고 기타 학습능력을 증진시킨다. 그 외에도 자신감, 긍정적인 태도와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자라게 도와준다. 
신홍근 대표는 “최면은 공인된 심리치료법이고 안정성과 유효성이 널리 입증되었습니다. 최면상태에 들어가도 자기 존재감이나 자의식은 사라지지 않으며, 개인의 비밀이나 프라이버시는 전혀 건드리지 않고도 꼭 필요하고 적절한 최면암시에 의해서 원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며 최면의 안정성을 강조했다.
재미없는 공부, 답답한 공부, 지겨운 공부, 하기 싫은 공부가 학습최면을 통해서 해볼 만한 공부, 하고 싶은 공부, 안하면 허전하고 궁금하고 하면 할 수록 하고 싶은 공부, 쉬운 공부, 편안한 공부, 재미있는 공부, 신나는 공부로 바뀌어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서교동에 사는 중학교 2학년 전○○ 여학생은 머리는 좋은데 미루는 습관으로 중상위권 이상으로 올라갈 수 없었다. 5개월 치료를 받은 후에는 먼저 복습과 예습을 먼저 챙기게 되는 습관이 길러졌으며 이와 더불어 대인관계까지 좋아졌다.
한 가지 더 치료사례를 들자면 서초동에 사는 초등학교 4학년인 김○○ 남학생은 4년간 틱과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로 여러 병원을 찾아다니고 갖가지 치료방법을 써보았지만 병이 호전되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해피브레인 학습치료프로그램을 듣게 되어 평화한의원을 찾았다. 치료 9개월 만에 병이 완치되어 지금은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학생은 “학교 가는 것이 두렵지가 않아요. 전에는 공부는 전혀 즐겁지 않았는데 이제는 점점 공부가 재미있고 좋아져요”라며 치료 후기를 전했다.
해피브레인 학습치료프로그램은 치료과정은 학생들의 개개인에 따라 기본, 심화, 특별치료 과정이 다르게 적용되는데 기본치료과정은 3개월(주2회, 총24회), 심화치료과정은 6개월(주2회, 총48회), 특별치료과정은 수험생 단기집중치료나 틱(Tic)장애 및 기타 장애치료 등을 위한 과정으로 1주, 1개월 등의 개인 특성에 맞는 치료과정을 거친다.
신홍근 대표는 “일반적으로 1개월 정도면 학생 스스로가 변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활 습관과 두뇌를 쓰는 방식이 바뀌려면 3~6개월은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두뇌의 불균형이 크면 6개월 이상 훈련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인터뷰를 통해 신홍근 대표가 학생들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사랑이 얼마나 큰지 몸소 느낄 수 있었다. 그의 이같이 마음이 해피브레인 학습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던 것으로 생각되며 이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하루빨리 알려져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아이들이 늘어나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