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명예복지공무원단,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서

2020-06-27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25일 수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단(단장 김기순)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돌봄 이웃 살피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기순 단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모두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위기가구를 살피고, 희망의 전화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돕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단원들은, 동 지사협 위원, 통장, 복지매니저 등 121명으로 구성돼있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 인적 안전망을 촘촘히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