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진흥원 주택관리사, 자동차정비기능사, 대기환경(산업)기사 등 국민내일배움카드 교육과정 운영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HRD 전문 교육 기관 ‘한국사이버진흥원’에서 주택관리사, 자동차정비기능사, 대기환경산업기사 등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국비지원을 받아 수강 가능한 ‘국가자격증 2020 완벽 대비반’을 개설해 운영한다 밝혔다.
주택관리사란 건물을 관리함에 있어서 행정적인 업무와 기술적인 업무를 다루기 위한 자격증으로 행정적인 일로는 회계, 사무, 인사, 입주자, 홍보, 복지시설관리 등의 업무가 있으며, 기술 업무로는 환경, 건물, 안전, 설비관리와 관련된 일을 하게 된다. 주택 관리와 관련된 행정적이나 기술적인 업무들을 각기 담당 근무자들에게 업무를 지휘하는 역할을 하며, 이전에는 남성 주택관리사가 대부분이었지만 현장 업무를 직접 하지 않기 때문에 여성들의 지원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주택관리사의 경우에는 중년 남성들 뿐만 아니라 20대 청년들도 많이 응시를 하는 시험이 되었고, 주택관리사는 학력이나 경력 등 응시자격에는 제한이 없지만, 시험시행일 현재 주택관리사 등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자와 부정행위를 한자로써 당해 시험시행일로부터 5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경우 응시가 불가능하다.
주택관리사의 취업 전망으로는 중/대규모 공동주택단지의 관리사무소장, 소규모 공동주택의 관리 사무소장, 주택관련 업체의 직원, 관리 책임자의 보조자 등이 있으며 창업을 할 경우 합동사무소를 설립, 행정업무, 기능 업무, 보조 관리 업무 사원 등을 고용 위탁 관리할 수 있으며 주택관리업 개인회사도 설립 운영이 가능하다.
이어 운행되는 자동차수가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 정비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자동차정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응시자격은 별도의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아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험은 객관식으로 진행되는 필기시험과 작업형으로 실시되는 실기시험을 각각 100점 만점으로 하여 60점이상을 득점하여야 취득 가능하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자동차 관련 산업 및 생산현장이나 판매, A/S부서, 부품업체, 튜닝, 운수업체 등에 진출하여 활동할 수 있다.
한편, 대기환경산업기사는 대게 정부의 환경공무원, 환경관리공단 연구소 등으로 진출하면서 국민내일배움카드 제도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한국사이버진흥원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학습에 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면서 단기간에 자격취득이 가능하여 인기다.
한국사이버진흥원에서 제공하는 모든 국비지원 과정은 고용센터 방문 또는 HRD-Net을 통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신청할 수 있다. 실업, 재직, 자영업 여부에 관계없이 국민내일배움카드로 5년간 사용 가능하며, 훈련 참여자가 훈련비 일부만 자부담하면 개인당 300~500만원의 훈련비용 일부가 지원되는 것이다.
한국사이버진흥원의 국민내일배움카드과정 온라인 강의 및 교육자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