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비스, “여름 앞둔 다이어트 선택 시 건강 고려해야”

2020-06-10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지난 5월 전 세계가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더웠던 5월이라는 공식 발표가 나올 정도로 때이른 무더위는 올 여름이 사상 최악의 더위일 것이라는 예측을 실감하게 했다. 

벌써부터 짧은 옷차림의 사람들이 늘어나며 자연스레 다이어트에 관심이 몰리게 되는데 실제 여름을 앞두고 편의점에서 저칼로리 간편식 판매가 크게 늘었다는 통계도 연이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처럼 다이어트를 할 때 무작정 빼고 보자는 식의 감량을 하게 될 경우 요요가 쉽게 오는 것은 물론 건강까지 해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국내 헬스케어 그룹 쥬비스는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할 때 굶거나 자신의 몸 상태에 맞지 않는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라고 전했다. 

쥬비스 다이어트 관계자는 “건강하게 체중 감량을 하기 위해서는 굶는 방법보다는 오히려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한식 위주의 규칙적인 세끼 식사를 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 역시 몸에 무리가 가는 방법이 아닌 내 몸에 맞는 운동 종류와 운동 강도를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말했다.

이어 “굶거나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빠진다고 하더라도 다시 요요가 오기 때문에 몸 상태를 고려한 식단과 운동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