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짐머만, 간편하게 생선튀김 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제공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독일 짐머만이 간편하게 생선튀김을 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어프라이어는 뜨거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식재료를 익히는 방식으로 조리할 때 냄새나 연기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기름 없이도 조리가 가능한 주방가전이다.

이를 통해 조리가 가능한 음식 종류는 냉동식품부터 베이킹까지 매우 다양한데, 식재료 자체에 기름기가 있는 경우만 조리가 잘 될 것 같으나, 양파나 토마토처럼 물기가 많고 익으면 단맛이 살아나는 채소같은 경우도 에어프라이어와 잘 어울린다.

짐머만 에어프라이어는 생선튀김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짐머만에 따르면 생선튀김 조리방법은 소금이나 후추 간없이 생선만의 간이 있기 때문에 밀가루를 앞뒤로 골고루 발라준다.

올리브유나 카놀라유를 골고루 바른 다음 눌러붙지 않는 호일을 에어프라이어에 깔아 주고 기름을 두른다.

생선을 위에 올려주고, 180도에서 약 10분 정도 구워 주면 손쉽게 생선튀김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