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규제에 오피스텔 눈길…청라 큐브 시그니처 1015 분양

2020-06-09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사상 첫 제로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오피스텔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에 몰린 규제 정책과 상가의 높은 공실률 등으로 오피스텔로 이목이 쏠리고 있으며, 저금리로 이자 부담이 줄어들어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오피스텔 청약 시장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고, 거래량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청라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청라 오피스텔은 최근 2018년 대비 약 27%나 가격이 상승했다.

이러한 가운데 청라 큐브 시그니처 1015가 올해 초부터 분양 중이다.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에 총 3개동 1,015실 규모의 대단지 오피스텔로 1차 A동을 조기에 분양을 마치고 현재 2차 B동을 분양중인 청라 큐브 시그니처 1015 오피스텔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오피스텔은 청라 스티리밍시티 추진 확정으로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스티리밍시티는 첨단 영상문화산업 도시로 K-콘텐트 공연장, 영화 및 드라마 스튜디오 등을 조성하고 국내외 방송사와 관련 기업을 유치하여 인천의 랜드마크 산업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이외에 KBS, SBS, MBC, EBS, OBS, 방송통신시설, 미디어센터, 아카데미, 영화진흥위원회 등 방송관련 업체들이 입주하게 되면 스티리밍시티는 제2의 상암 DMC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청라 큐브 시그니처 1015 오피스텔은 시티타워와 커낼웨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세대 상부층에서 호수조망이 가능하다. 호수공원과 시티타워가 도보 3분 거리에 있으며 서인천 세무서, 가스안전본부도 가까운 중심생활지역이다. 입주민을 위한 전용 휘트니스센터, 셀프세차장, 하늘정원, 카페테리아, 세미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피스텔 지상 1층은 상업시설로, 2~4층은 업무지원시설(오피스)로 이루어지며 오피스는 각 호실별 입주자의 사업 목적에 따라 1개 호실, 2개 호실, 3개 호실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면적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5층~23층의 오피스텔은 풀 퍼니시드 시스템 적용으로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하고 2룸 구성으로 임대는 물론 1인 가구 및 신혼가구의 실거주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실속형 오피스텔이다.

현재 청라 큐브 시그니처 1015 분양 홍보관은 부천 홍보관(부천시 심곡동), 철산 홍보관(광명시 철산동)을 2곳에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