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14kg 다이어트 후 안전벨트 착용 부터 쉬워요"
2020-05-26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와 함께 사랑스러운 케미를 뽐내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샘 해밍턴이 한달만에 14kg 감량에 성공 후 꾸준히 다이어트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차량 컷’이다. 특히 안전벨트를 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다이어트 전에는 안전벨트를 했을 때 숨이 막힐 정도로 꽉 끼인 모습으로 핸들과 복부가 하이파이브를 하기 직전이지만 감량한 뒤에는 한층 여유로운 모습으로 안전벨트를 하고 있어 다이어트 후 완벽하게 달라지고 건강해진 모습을 보인 그다.
또한 두툼했던 턱살과 목살이 사라지고 얼굴 라인이 드러나면서 전보다 훨씬 건강하고 멋있어진 모습을 뽐냈다. 이에 40kg이라 밝힌 최종 목표에 도달한다면 완전한 ‘훈남’ 이미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샘 해밍턴은 “다이어트 전에는 차에 탈 때 배가 너무 많이 나와서 안전벨트 하기가 불편하고 답답해서 힘들었는데 14kg 감량 후 복부와 목 둘레가 가장 많이 빠지면서 안전벨트를 할 때도 너무 편해지고 운전할 때 자세까지 좋아지는 것 같다”고 전하며 다이어트 후 안 좋아진 점에 대해 “옷이 다 안 맞아서 새로 옷을 사야 되는게 지금 가장 큰 고민”이라며 행복한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샘 해밍턴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E채널 ‘탑골 랩소디 : K-POP도 통역이 되나요?’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