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애인의길벗,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사단법인 장애인의길벗(이사장 김성은)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약수동 소재 본사 6층 세미나실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황정희 강사(내부장애인협회 이사장)와 노익희 강사(BUK인재교육원장)를 초빙, 법인 소속 근로지원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강사지원사업인 비장애인강사와 장애인강사의 파트너교육으로 진행됐다.

사단법인 장애인의 길벗은 2017년 서울특별시 법인으로 허가받아 설립됐다. 장애인 당사자의 역량강화, 권익과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와 관련된 다양한 개인 및 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 생활 실현과 사회활동 확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고용노동부) 및 근로지원인 양성과정 교육기관(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