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입시해법은 ‘OKMDS’에 있다

인격을 갖춘 소양있는 의사를 양성 할 것

2008-12-15     이남경 기자/강선혜 기자

   
▲ OKMDS는 MEET와 DEET 외에도 학생들의 스터디 그룹을 지원, 면접 준비를 도와주고 있다.

전문화된 시설과 뛰어난 강사진이 돋보이는 ‘OKMDS’
대다수의 사람들이 의사가 되기 위해선 수능시험을 보고 의과대학에 진학해야 한다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의사가 되는 길이 변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전원)’이라는 교육 제도가 생겨난 것이다. 대학이 아닌 대학원을 진학해야 의사가 될 수 있는 것으로 이것은 기존 의과대학 6년과 의사국가고시 시험으로 이어진 체제에서 학부 4년과 대학원 과정 4년의 체제로 전환된 것을 의미한다.
전문대학원 법은 5년 한시법으로 재정되어 2005년 시행되었다. 제도 도입시기에 대해서는 각 대학의 자율에 맡기어 도입 초기에는 일부 학교만이 시행하였지만 2009학년도부터는 전국 의과대학의 66%, 치과대학의 72%가 완전전환 또는 병행전환되어 의전원 체제로 바뀌게 되었다. 
현재의 이런 상황을 미리 내다보았던 현명한 입시학원이 있다. 바로 지난 2003년 개원한 OKMDS(http://www.okmds.com/강성은 원장)다. OKMDS 강성은 원장은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은 미국의 교육과정을 근간으로 하는 것으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소양있는 의사를 양성할 수 있는 좋은 제도입니다. 하여 관련업종 지인들과 뜻을 합쳐 OKMDS를 설립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높은 포부에도 불구하고 개원 초기에는 학원운영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의전원 도입학교의 확장과 뛰어난 교수진으로 인해 점점 수강생이 늘어났고 현재는 연 2,000여 명이 넘는 수강생이 OKMDS의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우리 OKMDS는 전문대학원 자격시험인 MEET와 DEET 외에도 의대/약대 편입시험에 대한 강의도 이뤄지고 있으며 학생들의 스터디 팀 구성을 지원하며 면접 강의 역시 시행하고 있는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전문학원입니다”라고 강 원장은 학원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2003년 이후 수십여 개의 학원이 개원했지만 OKMDS는 의전원 관련 학원으로서는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떨어진 부산지역의 학원이라는 점에서 진정한 쾌거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 인격을 갖춘 소양있는 의사를 배출해 내어 OKMDS하면 좋은 의사를 배출해내는 곳이라는 평을 듣고 싶다는 강성은 원장.
의사의 소양을 갖춘 인력을 배출해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린 아이들에게 ‘꿈이 무엇이냐’라고 물으면 보통의 아이들은 대통령, 과학자, 의사, 선생님 등 말하기 위한 꿈을 말한다. 본인이 진정 하고 싶어하는 일에 대해서 제대로 정립이 되어있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대개 그런 성향은 고등학생까지 이어진다. 하여 대학진학을 앞두고서도 진정 본인이 원해서 전공을 선택하기 보다는 부모님, 혹은 선생님이 추천하는 학과에 가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모든 고등학생들이 그렇진 않지만 부모님 등의 지인에게 떠밀려 의과대학에 진학하려는 고등학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경우, 생명을 다루는 중요한 직업인 의사의 윤리의식, 책임감에 대해서 잘 모르고 그저 의사를 사회지도층으로 인식해버리고 마는 경향이 있습니다. 의사에 대해 봉사정신이 깃들지 않은 이러한 태도는 자칫 잘못하면 사회문제로 연결되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우려되는 점입니다”라며 강 원장은 이러한 추세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또 “저 역시 대학에 가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후에야 사업쪽으로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처럼 보통 대학에 진학해 사회를 간접적으로 조금이라도 경험한 뒤에야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전문분야의 학과를 졸업한 후 의전원을 선택하는 경우라면 좀 더 진지하게 의사에 대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의전원 제도의 도입 목적 역시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 인력 양성과 교양과 도덕성을 갖춘 인력 양성이다.
강 원장은 “우리 학원은 시험성적이 조금 모자라 의대진학이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학원을 개원한 궁극적인 목표도 윤리의식을 지닌 소양있는 의사를 배출해 내는 것입니다”라고 학원의 궁극적인 지향점을 표현했다. 소양이 있는 의사들만이 진정한 의사로서의 봉사정신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이다. “OKMDS에서 배출한 의사들이라고 하면 그 의사의 인격적인 소양만큼은 보장되어있다고 여겨지는 학원이 되고 싶습니다”라며 학원을 개원한 소신만큼이나 뚜렷한 표정으로 포부를 밝혔다.
OKMDS에는 발소리 내는 것마저 어려울 정도로 집중하는 사람들이 있다. 작은 그룹을 형성해 인터뷰 면접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들, 커다란 화면으로 영상강의를 수강하는 사람들, 담요를 두른채 앉은키만큼 쌓아올려진 책과 씨름하고 있는 사람들. 이 모두가 OKMDS에서 배출해낼 미래의 의학박사이다. OKMDS의 목표처럼 이들이 사회에서 소양을 지닌 진정한 의사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해본다. (문의: 080-277-2776)

■ MEET(Medical Education Eligibility Test : 의학교육입문검사)
학사 학위 취득 후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기 위한 일종의 정석시험.
MEET는 이 시험을 보는 학생들이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여 의학을 공부해나감에 있어서 충분히 적합한 소질을 가지고 있느냐를 알아보는 데 우선순위를 두며, 나아가 의사가 되어 직면하게 될 수많은 문제들을 적절하게 풀어 나갈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시험.
의사로서의 기본 자질인 지적능력, 인성특성데 대한 평가, 인문사회/자연과학 분야의 배경지식 및 추론능력을 평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읽기, 쓰기 등 언어구사 능력을 측정한다.  

■ DEET(Dental Education Eligibility Test : 치의학교육입문검사)
치과의사 또는 치의학 연구인력으로서 적성과 소질을 검사하는 성격의 시험.
치의학 교육 위한 기본적인 수학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
인문사회/자연과학 분야에 대한 기본지식과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 통합적인 지각능력 및 종합적인 사고능력을 평가, 치과의사로서의 수기 능력을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