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범 제주시장 5월 가정의 달 맞이 주거취약가구 위문 격려

2020-05-15     김광수 기자

[시사매거진/제주=김광수 기자] 고희범 제주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20. 5. 13. 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29가구를 방문해 위로하고 위문물품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의 달 각종 행사의 취소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될 수 있는 주거취약가구를 위로하기 위하여 이번 방문을 마련했다.

제주시에서 관리하는 주거취약가구는 장애, 노령 단독가구로 컨테이너 등에 홀로 거주하는 총 29가구이다.

화재·재난 등 위험으로부터 사전 예방점검을 실시하고, 읍면동 담당공무원과 이웃, 통리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자원망을 활용하여 수시로 방문 관리하는 등 사회적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하며, 자주 찾아뵙고 돌봐드리며 작은 손길로부터 시작하여 희망을 넘어 미래를 함께 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