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처럼 너를 사랑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찬란했던 순간
2020-05-12 여호수 기자
[시사매거진=여호수 기자] 계절의 변화를 아름답게 표현하는 황태옥 시인의 신작 '꽃처럼 너를 사랑한다'가 출판되었다.
책은 만남과 함께 사계절의 찬란했던 순간을 시로 담아낸다.
첫 번째 이야기 봄 '꽃이 피는 이유' 부터, 여름 '너를 만난 이후 웃었다', 가을 '가을이 익는 날', 겨울 '행복하기 딱 좋은 날' 마지막 다섯 번째 이야기 희망 '여행을 떠나요' 까지.
책은 다채로운 계절의 온도로 이야기를 전한다.
『행복하다는 것은 / 내 안에 계속 머물러 / 함께하고 싶은 마음
보고 또 봐도 / 보고 싶은 마음
전화를 끊어도 / 여운이 계속 남아 / 그 흔적 느끼고 싶은
아 그것이 행복 / 행복하다는 것 』
작가의 시는 마음속 계절의 따스함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동시에 담았다.
한편 황태옥 시인은 주변에 희망의 싹을 틔우고자 현재 독서 모임, 습관들이기, 글쓰기 수업 등의 리더 겸 동기부여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며, 도전을 꿈꾸는 이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는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