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령면, 올해 첫 모내기 시작
2020-05-01 배병옥 기자
[시사매거진/전북=배병옥 기자] 진안군 마령면(면장 정상화)의 올해 첫 모내기가 지난 29일 강정리 이춘영씨 논 3.7ha에서 시작됐다.
이날 모내기 벼 재배 품종은 수량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 ‘동진찰’로 추석 전 햅찹쌀을 수확하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첫 모내기 주인공인 이춘영씨는 “코로나19 여파로 잔뜩 움츠러든 상황에서 첫 모내기를 시작하게 됐다”며 “최선을 다해 풍년농사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화 마령면장은 올해 풍년 농사 기원과 함께 “품종 특성에 맞는 생육단계별 현장 지도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