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홈앤쇼핑 통해 튀겨나온 돈까스 론칭 예정

2020-05-01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밉지 않은 관종언니, 활달함의 아이콘 방송인 이지혜가 본인의 이름을 딴 식품 브랜드 지혜‘s KITCHEN으로 안방 주부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5월 6일 수요일 17시 40분, 홈앤쇼핑 홈쇼핑 채널에서 론칭하는 지혜‘s KITCHEN은 처음 선보일 제품으로 튀겨 나온 돈까스를 선택했다.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밥반찬, 술안주인 돈까스지만, 가정에서 직접 튀겨먹기에는 여기저기 기름이 튀어 주방이 지저분해지고, 튀기고 난 뒤 기름을 처리하는 일도 번거로워 자주 조리해 먹기에는 불편한 메뉴 중 하나였다. 이에 지혜‘s KITCHEN에서는 미리 한 차례 튀겨 나와 냉동 상태 그대로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기름 없이도 간단히 바삭함을 즐길 수 있는 돈까스를 선보인다.

지혜‘s KITCHEN의 튀겨 나온 돈까스는 청정 제주에서 자란 120일 미만의 1등급 이상 제주 돼지 원육을 이용한 ‘제주돼지두툼돈까스’와 ‘제주돼지치즈돈까스’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돼지두툼돈까스’는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돈까스 가운데 가장 두꺼운 1.5cm의 두께로 출시되며 제주산 통 등심을 100% 사용해 68%의 육 함량을 맞추었다. 두께뿐만 아니라 육 함량 역시 홈쇼핑 내 같은 상품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제주돼지치즈돈까스’는 제주산 통 등심 100%를 사용해 원육 함량을 40%로 맞추는 한편 프랑스산 자연 치즈 100%를 사용해 치즈 함량을 40%로 제작했다. 가루 치즈가 아닌 통 치즈를 55g으로 일일이 잘라 넣었으며 조리하는 과정에서 치즈가 흘러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제주산 돼지고기를 통 치즈에 김밥 말듯 빈틈없이 만들어낸 것이 특징이다.

지혜‘s KITCHEN의 이번 론칭에서 선보여지는 두 가지 제주돈까스는 각각 개당 140g의 중량으로 제조되었으며 이는 기존 대비 20g가 증량된 무게로 한 장으로도 배부를 수 있는 돈까스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또한, 간 고기를 넣어 중량을 늘리기보다는 식감을 살리기 위해 원육 한 장을 통째로 두드려 만드는 정통 공법을 따랐다.

곁들일 수 있는 소스는 오리지널 브라운소스와 새콤달콤 한라봉 소스 2종으로 구성되며 각각 한 번씩 먹을 수 있는 30g의 소포장으로 16개가 들어 있다.

지혜‘s KITCHEN 관계자는 “고기의 맛을 높이기 위해 48시간 저온숙성한 뒤 특제 베타믹스, 습식 골드 빵가루로 최적의 튀김옷을 찾았다. 180도의 기름에 4분 튀겨 나와 집에서는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바삭한 튀김옷의 질감과 소리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공장에서 튀길 때도 최적의 기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2시간 30분마다 리트머스 산도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내에서도 손쉽고 맛있는 돈까스를 드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