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통해 창조의 힘을 얻는 미건의료기 해남점 서순희 지점장

2020-04-29     임지훈 기자

[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의료기기 전문기업 미건의료기(대표이사 이재화)는 의료기기 분야에서 32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대표적 기업이다. ‘국민건강 100세’의 실현을 목표로 ‘건강’이라는 화두를 국민에게 이해시키고 세계 시장의 한 축을 이루어내기 까지 고객과의 접점에서 탁월한 마케팅과 영업력으로 성공신화를 써 온 대리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였다.

미건의료기 전라남도 해남점 서순희 지점장을 만났다.

Q. 꿈을 실현하기 위한 덕목 중 하나로 ‘초심’에 대한 말을 하는데…

A. ‘무엇이 되고 싶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꿈이란 이루는 과정이 행복한 것이지 막상 이루고 나면 공허함이 밀려든다. 다음 꿈을 빨리 찾고 방향을 설정 할 수 있는 탄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질문처럼 흔히 ‘초심’이라는 단어를 이야기 하는데 초심이라는 한자에는 칼도(刀)가 있다. 즉, 과감하게 도려낼 수 있는 용기와 과감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말뿐인 평론가가 되지 말고 행동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시도하라. 대담한 시도는 그 내부에 천재를 가지고 있고,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다’ 독일의 거장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었던 것처럼 해남점 또한 무엇보다 실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리점의 고객 응대에 보다 나은 방향이 있다면 과감하게 바꾸고, 미래를 위한 청사진이 마련되면 곧바로 실행에 옮긴다. 그러한 행동이 하나 둘 모여 현재의 해남점을 만들었다.

Q. 체험형 대리점을 운영한다는 것이 때로는 보다 큰 긴장감을 갖게 만들지 않는가
   
A. 일상의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무질서함이 가진 창조성과 감정의 힘을 이용하라고 역설하는 작가도 있다. 무질서함은 창조의 바탕이 되며 그들의 아이디어는 진보의 존재이기 때문이다.

습관과 경험에만 의지한 채 고객을 맞는 다는 것은 분명 바람직하지 못 한 일이다. 때문에 오히려 적정한 크기의 긴장감을 유지하려 노력한다. 다분히 의도적인 것이다. 의료기기 체험관의 특성상 장기간 만나고 함께하는 고객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마음으로 동화되지 못한다면 운영 시스템 자체가 부정될 수밖에 없다.

사람을 만나는 것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나 반대로 사람을 만나며 마음의 위안을 삼을 수도 있다. 힘들 때 친구를 찾고 부모님을 찾듯 말이다. 결국 나 자신이 어떤 방향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그들을 대하느냐에 따라 짐이 되기도 하고 열쇠가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해남점을 운영하며 느낀 것은 지역의 아름다운 환경만큼이나 너그러운 내방 고객 분들의 배려에서 힘을 얻고 긴장에 의한 주저함 보다 과감히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창조의 힘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미건의료기 해남점은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위치해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다. 

미건의료기는 18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선정, 9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브랜드 대상 등에 선정될 만큼 신뢰의 기업이미지와 각 종 품질관련 인증을 통해 소비자들의 품질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대표적 기업이다.

더불어 미건의료기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함께 써내려갈 신규 대리점을 모집한다. 전국의 만 20세 이상 남녀면 누구나 창업 가능하며, 금번 모집 기간에 한해 초기투자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가맹비 및 보증금을 받지 않고 대리점 창업 시 초도제품 할인 지원과 홍보물 등이 지원된다.

관계자는 “영업지역권에 대한 보장과 본사 및 지사의 영업 컨설팅, 정기적인 교육을 통한 정보공유 등으로 은퇴창업이나 여성창업 등 창업에 대한 두려움 없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대리점 개설에 대한 정보는 대표전화 또는 가까운 대리점을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