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광주은행 ‘교통안전문화’ 확산 위해 손잡아

㈜광주은행, ‘안전운전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위해 3천만원 후원 전남개발공사, 프로그램 통해 ‘지역 교통안전환경’ 개선 기대

2020-04-24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와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제자동차경주장을 수탁 운영하고 있는 전남개발공사는 23일 광주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운전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대외 홍보, 참가자 모객 등 상호 다양한 연계 및 발전에 협조키로 했다.

이날 협약과 함께 광주은행은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을 위해 일금 3천만원을 후원했다.

‘안전운전 체험 프로그램’은 자동차 경주장만의 특장점을 살린 특성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전습관, 교통사고 예방법 등 교통안전교육 외에 차량의 가속 및 제동 성능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슬라럼과 레이싱 기초 종목 중 하나인 짐카나가 접목 되어 누구나 서킷에서 레이싱을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도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경주장이 중심에서 큰 역할을 이루어 줄 것이라고 기대 한다”며 “도민의 일상 속 안전에 있어서도 광주은행에 주어진 역할이 있다면 충실히 이행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남개발공사 김철신 사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참여자 확대와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지역 교통안전환경 개선에 있어 일조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