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화재진압대원 팀단위 훈련 평가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22일 본서 후정에서 상반기 화재진압대원 팀단위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소 화재진압대원들이 훈련해온 팀단위 전술훈련 항목을 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SOP)에 따라 숙달여부를 평가하는 자리로 진압대원 8개팀 40명이 참가 전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자체 예방조치를 실시 후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소방차량 조작 시 안전성 여부 ▲복식사다리 운반 및 신속한 전개 ▲문개방 후 팀별 방수조작 적정성 ▲로프를 이용한 파괴기구 인양방법 이며, 평가관 8명이 참여하여 팀별 훈련한 실력을 꼼꼼히 평가했다. 

김행모 119재난대응과장은 “이번 전술평가를 통해 대원들 간 경쟁이 아닌 부족한 부분을 보안해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은 소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