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농‧수협 조합원 등 대상 교통사고 예방 문자전송 홍보 실시
농번기 철 맞아 농기계 등 교통사고 예방 선제적 대응
2020-04-23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김영근)는 "21일(화) 최근 코로나19 고려 주민 비대면 교통사고 예방 SMS 문자 전송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5월은 본격적인 농번기철로 농기계 등 교통 사망사고가 급증하는 시기이며, 농기계는 에어백 등 안전장치가 있는 자동차와는 달리 별도의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사망사고로 연결되기에농·수·축·신협 등 기관 협조를 얻어 기관 내 활성화 되어 있는 단체 문자시스템을 통해 전 조합원 대상으로 '경운기 등 농기계 뒷면 반사지 부착, 음주운전 금지, 야간 밝은 옷 입고 다니기 그리고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일명 민식이법) 만들기 홍보 내용 등'을 담은 교통안전 안내 문자를 전송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음주단속을 실시하지 않다는 생각을 불식시키고 음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S자 트랩형 음주단속'을 통한 선별적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