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개학연기로 비행 청소년 증가에 따른 선제적 예방교육 활동
절도(차량털이), 디지털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2020-04-23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김영근)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4차에 걸친 개학연기로 청소년들이 학교, 가정 밖에서 무리를 지어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 지면서 청소년 비행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화상 수업을 통한 절도(차량털이)예방 및 디지털 성폭력예방 등 다양한 교육안을 마련하여 21일 압해중학교를 시작으로 목포, 신안소재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주요 교육내용은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대응 요령, 인성 교육 및 절도(차량털이)예방 교육 등을 실시 하여 학생들에게 범죄의 심각성과 인식 개선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목포경찰서는 청소년 범죄 증가에 따라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적극적인 선도보호 활동을 실시하여 청소년 비행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