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 5월 23일(토)로 추가 연기
2020-04-21 김연화 기자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 등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5월 9일(토)로 연기 시행 예정이었던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일을 5월 23일(토)로 2주 추가 연기함을 결정하고 이를 공고했다.
이번 검정고시 일정 추가 연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 상황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기간 직후 검정고시 출제·시행에 따른 집단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응시자와 국민의 건강 보호 및 초졸 또는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의 상급학교 진학 일정 등을 고려한 조치이다.
홈페이지 공고와는 별도로 검정고시 일정 추가 변경에 대한 안내 문자가 응시자별로 발송된다. 아울러,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자 유의사항 등 필요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알림마당-검정고시-검정고시 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