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4월 챌린지 운영
4월 21일~30일, 목표걸음 9만 보 이상 달성자 400명에게 선물이 팡팡
2020-04-21 송상교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일정기간 목표걸음수를 달성하면 혜택이 주어지는 건강프로젝트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4월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일상생활 속 걷기를 유도하여 지역사회 걷기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광양시 공식 걷기커뮤니티를 개설하고 내주변 챌린지와 월 1회 걷기 챌린지를 진행해 오고 있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걷기챌린지는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목표걸음 수 9만 보 이상 달성한 400명에게 상품 혜택이 주어진다.
4월 상품으로는 ▲스마트폰 터치힙색 150개 ▲스트레칭 세라밴드 150개 ▲칫솔(5개)+덴탈 마스크(1개) 50세트 ▲기능성 미용 마스크팩(10매) 50개로 4가지 중 원하는 상품 1개를 선택하여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 설치 후 광양시 공식커뮤니티(소그룹 읍면동 선택)에 가입하고 광양시 챌린지에서 ‘예약하기 또는 시작하기’를 누른 후 휴대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되며,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걸음수는 매일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1일 최대 1만 5천 보로 제한된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는 시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지만 건강한 습관으로 형성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걷기 인식개선과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