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선도적 신입직원 채용으로 코로나 19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활기
2020-04-16 김연화 기자
[시사매거진/제주=김연화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코로나 19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선도적으로 3월 31일 신입직원 40명 채용공고를 하여 4월 6일(월)부터 4월 14일(화) 17시까지 원서접수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총 40명이며 모집 분야별로 5급 사무 33명(보훈,장애 포함), 전산 3명, 건축 3명, 기계 1명이다.
공단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기업들의 채용계획이 취소되어 채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선도적으로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추진하여 다시 채용시장에 봄기운이 돌기를 기대하고 있다.
필기시험은 5월 16일(토)로 예정되어 있으며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 안전한 채용을 위해 고사장 사전‧사후 방역은 물론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철저히 대비하고 6월 9일(화)부터 12일(금)까지 면접을 거쳐 6월 19(금) 최종 합격자 발표, 7월 중 임용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하반기에도 고졸을 포함한 약 20여 명을 채용하여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