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전북권 현황은 ‘KBS 특별개표방송’과 함께

2020-04-13     오운석 기자

4.15 총선,

전북권 현황은 ‘KBS 특별개표방송과 함께

<15일 저녁 616일 새벽까지>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KBS 전주방송총국이 보다 차별화한 개표방송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를 시청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한다.

투표마감 시간인 15일 오후 6시 정각 ‘전국권 특별개표방송’을 시작으로, 6시 30분부터는 KBS ‘전북권 특별개표방송 1부’와 함께 ‘KBS전북’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전북 10개 선거구에 대한 출구조사 결과를 10분간 생방송한다.

‘전북권 특별개표방송 1부’에서는 출구조사 결과와 함께 격전이 예상되는 선거구 후보 선거사무소를 차례로 연결해 생생한 총선 분위기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한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총선 개표가 마무리되는 새벽 시간대까지 KBS 1TV에서는 KBS전국권 특별개표방송과 함께 ‘전북권 특별개표방송’을 4차례 이상 생방송한다. 같은 시각 ‘KBS전북’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도 TV로 생방송되는 ‘전북권 특별개표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매 시간 대 ‘전북권 특별개표방송’에는 현직 정치부 기자와 정치평론가가 차례로 출연해 자체 출구조사 결과와 함께 총선을 직접 취재하면서 느낀 경험담, 취재후기, 앞으로 정치지형 변화 가능성 등을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고,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선거구의 현장 분위기를 취재기자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 KBS가 자체 제작한 화려한 데이터를 활용해 시시각각 달라지는 개표 상황을 생중계하고, KBS 자체 개표방송 예측 시스템에 의한 당선 확정 또는 유력 후보들을 취재기자가 직접 찾아가 소감을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다음 날인 16일 새벽 시간에도 시시각각 달라지는 개표 상황 등을 전달하기 위해 ‘전북권 특별개표방송’을 편성하고, ‘KBS전북’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전북 10개 선거구의 시간별 개표 상황과 당선이 확정된 후보자의 소감 등을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내 삶을 바꾸는 선택, 2020 총선'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KBS 전주방송총국의 개표방송은 데이터를 화려하게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화려한 입담의 현직 정치부 기자와 정치 평론 전문가가 출연해 총선 과정과 의미를 충분히 짚어보고 왜 도민들이 이런 선택을 했는지 충분히 짚어보고 토크를 내실화한 게 특징이다.

KBS전주총국(총국장 이재강)은 “4.15총선을 앞두고 5차례 전북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법정토론과 2차례 초청 토론회를 통해 전북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후보들의 역량을 유권자들에게 적극 알리려는 노력을 다해왔다.”며 “남은 기간 차별화한 총선 특별개표방송을 통해 공영방송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